유로펜-펜 인터내셔널은 실습기업들의 네트워크(Practice Enterprise Network, 약칭 PEN) 국제 본부로서, 각국 본부들간의 협업,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발전과 제반 서비스 업무를 지원합니다.
유로펜-펜 인터내셔널은 "행함을 통한 배움(Learning by Doing)"을 기치로, 온-오프라인 모두에 걸쳐 구축된 가상 세계시장과 기업을 이용한 자율 실습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 기업들에게는 특별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창출해 드립니다.
Practice enterprise, practice firm 그리고 virtual enterprise라고도 불리는 실습기업은 1954년 독일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활동 중인 가장 오래된 실습기업은 1960년에 설립된 바 있습니다.
독일의 에센(Essen)에 위치한 80여 년 전통의 직업개발원인 BFZ(Berufsförderungszentrum)의 부원장이었던 굼버스바흐(Gummersback)박사가 1992년 11월 국가의 투자를 유치하여 실습기업들의 독일중앙본부(German Central Office-ZUEF)를 구축하였고 유로펜(European Practice Enterprise Network 실습기업유럽연합체)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습니다. 국가프로젝트가 1996년 종료된 이후 실습기업네트워크(PEN)는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1997년부터는 국제적 비영리기구 연합체인 EUROPEN-PEN International로 등록되었습니다.
코리아펜 KoreaPEN은 실습기업(PE)을 한국에 보급하고 시행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플렛폼 및 제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펜 인터내셔널의 한국 본부입니다.
코리아펜은 세계 여러 나라의 PE들과 한국의 PE들을 결합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PE 네트워크를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21세기 기업과 조직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인성 및 행동 양식은 물론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배양시켜 채용 마켓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함으로써 청년 실업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